불찰주간일지 11 – 천연샴푸만들기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천연 샴푸 만들기 체험했어요.1년에 1~2번 체험인데 저는 여기 산 지 3년이 됐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어요. 불찰주간일지 11 – 천연샴푸 만들기

천연 샴푸 만들기 재료 샴푸 종류 : 창포 샴푸 장소 : 아파트 작은 도서관 레시피 : 사진 참고 준비물 : 시간과 재료비 수업료 : 7,000원

천연 샴푸 만드는 재료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하려면 재료비가 더 들겠지만 여러 명이 함께하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천연 샴푸를 사용해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시간 맞춰서 갔더니 강사선생님이 벌써 수업준비를 다 해놓으셨네요.

작은 도서관 내부입니다.

책이 정말 많아요. 작은 도서관을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데 대출도 된다니 읽고 싶은 책이 있는지 가끔 들러봅니다.

준비할게 정말 많네요.모든 재료는 강사님께서 준비해오셨습니다.

재료가 액체라서 너무 무거웠대요.

완성된 천연 샴푸를 담는 용기를 소독해 주었습니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서 저울이 필수네요.들어갈 재료가 정말 많아요.

저울의 영점을 맞추면서 재료를 하나씩 계량해 줍니다.

계량한 재료를 잘 섞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거품이 나지 않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완성된 샴푸액을 미리 소독해 준 상자에 넣고 스티커도 붙여줍니다.

스티커를 붙이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천연샴푸는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틀 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도 너무 좋아서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머리가 부드러워요.이런 체험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