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이는 아이가 타미플루를 먹었어요 우리 가족은 11월에 독감백신을 맞았어요 독감이 아무리 유행해도 이렇게 전염성이 강할지 몰랐어요. 새해를 맞이하여 8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거 타미플루 어디서 퍼온건지 모르겠는데 목요일부터 몸이 쑤신다.
다음날 소아과에 가보고 싶어서 소염 진통제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밤에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두통, 관절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 흔한 독감 증상이 팡팡 터지는데 그때 내가 이기는 거니까 이기는 게 아닌가 싶다.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월요일에 어린이카페 사진찍고 화요일에 동네가고 수요일에 집에가서 오후에 대학가는데 같이간 친구들은 다 증상없던데 왜혼자있는거야 또… 3일 체온 무화과, 아직 열이… 브루펜 먹으면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몸에 좋은거 찾아서 다 먹어봤는데 뭐가 제일 좋은지 모르겠어요. 4월 코로나 감염 후 기관지가 많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면 곧바로 기관지염에 걸렸다.
9월에 저는 폐렴 바이러스로 입원했습니다.
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홍삼도 준비했는데 홍삼은 친구사이에 좋아서 감기에 잘 안걸리기로 유명하다.
아직 한팩 먹었으니 후기는 따로 쓰겠습니다.
아이가 눈이 아프고 두통이 있고 팔다리, 어깨, 무릎에 징징거리는 통증이 있고 밤에 고열과 기침, 콧물이 나기 시작해서 일어나자마자 소아과에 갔어요 잘 준비했어요 보니 김씨는 말 그대로 눈을 감고 코를 두 번 찔러 목을 한 번 찔러보고 결국 아프다고 투덜거렸는데 그게 정말 멋있었다.
나는 성장하고 싶다.
… 입원의 경험은 끔찍했고, 별일인가 싶었고, 슬프고 감사한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감기약과 항생제를 함께 먹고 각각 해열제를 처방해주며 하루 버티기로 했다.
본의 몸살은 사라졌지만 8세의 인플루엔자 A 증상은 매우 붉고 부어오른 목과 코도 많이 부어있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이라 타미플루 처방전과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고열이 안사라지는데..다행히 컨디션은 좋은데 계속 놀고 떠들고 다니는데 열이 날때마다 아이가 떨리는걸 보면 너무 속상해요 오한과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습니다.
챔피온의 더위 말고는 내려올 수 없는… 38.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고열, 타이레놀과 덱스 계열, 아무것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멋진 파티였습니다.
중간에 지쳐서 몇 시간 동안 낮잠을 잤다.
고열은 1도 안 내려가고 해열제 먹으니 아이가 좋아진게 기적이래 이때는 신종관상폐렴인줄 알았습니다.
. . 8시쯤 어린이 독감 증상… 밤이 되면서 점차 39도를 향해 움직이고… 고열은 거의 40도!
이부프로펜의 하루 복용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구해줬더니 또 먹게 되자 좀 과식해서 먹여줬네요…저도 땀도 많이 흘리고 낮에 잠도 많이 잤는데 잠을 잘 못잤기 때문에 , 계속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이 회복되고 있을지도 모르고 아주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 새벽 2시경에 일어나서 너무 졸려서 다시 챔프 블루를 먹으니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아침 7시까지 푹 잤다.
인플루엔자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A증상, 8시 45분쯤 도착한 대망의 문자!
어른이 되면 미리 확인하러 갔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고 다니던 소아과에서 주사도 맞고 페라미플루도 맞았는데 치료를 보니 목이 어제보다 조금 나아졌다고… 하더군요. 그는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이제 체온이 정상이고 수분 보충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아 아쉽네요… 수다만 떠서 타미플루 처방받고 집에 갔습니다.
약사의 공포이야기 타미플루는 부작용이 많으니 아이가 토하는지, 헛소리를 하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집에가서 타미플루를 5일간 개봉해서 아침저녁으로 2번씩 먹었습니다.
타미플루는 원래 캡슐 형태였는데 약국이 소아과 전용이라서 처음에는 가루 형태로 주더군요. 식사할 때 체온은 정상이었으나 오후 4시경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여 아이에게 감기는 아니냐고 물었고 젖은 수건으로 이마를 닦기도 했습니다.
. . 조건을 물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걱정되는 타미플루를 아침에 한 번 먹었는데 괜찮았다.
하지만 5일 동안 먹을 것이 걱정된다.
. . !
어린이 인플루엔자 A증상 너무 늦지 않으려면 저처럼 하루만 참지 마시고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소아과에 가셔서 독감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효과가 있다고 하니 벌써 집에서 보니 아파서 히트를 놓쳐서 타미플루를 먹게 되었는데, 면역력이 리지징이 된 것 같다, 코로나 때문인 것 같다.
감기는 처음이라.. TT_T 오늘이 휴가 마지막 날인데 계획했던 일을 하나도 이루지 못해서 너무 속상해요. 우리 친구들 아프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