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기 전 읽은 책의 기록!
입덧으로 3개월 동안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황금기라고 불리는 임신 후반기에 들어서야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바로 저장하려고 다 읽은 책들만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제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첩을 뒤져가며 적어봤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읽었고, 나중에 구입할 생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책은 모두 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1) 둘째 아이는 다르다 2)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남매 3) 남매는 한 팀이다 4) 두 배로 쉬워지는 두 아이 육아교실 몇 달에 걸쳐 천천히 읽었는데, 비슷한 책을 외국에서 읽다 보면 행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이론은 이미 익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늦게 글을 올려서 그런지, 읽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기억도 많이 나지 않고, 아기가 코앞으로 다가와서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리뷰가 아닌 메모가 포함된 나의 두 번째 육아 서평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다르다 저자 김영훈 출판사 한빛생명 2018
8월에 읽은 첫 책!
자녀가 둘인 가정에서는 형제간의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추천도서 목록이 있어서 좋았어요. * 피에르와 기욤 형제의 갈등을 그린 그림책 – 마리 이자벨 칼리 피터의 의자 – 에즈라 잭 키츠 터널 – 앤서니 브라운 그림 비룡소 출판사 나는 둘째다 – 정윤정* 동생보다 먼저 큰형에게 읽어주면 좋은 남동생이 태어날 것이다 – 존 버닝햄 남동생이 있는 너에게 – 카사이 신페이가 태어난 날, 나의 어머니가 다시 태어났다 – 빈센트 시벨리엔이 태어난 날 곰도 춤을 췄어요 – 낸시 틸먼 외에도 남매가 함께 읽기 좋은 책,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남매에게 좋은 책, 아픈 사람과 집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 형제 자매, 어린이 시집. 나중에 참고할 수 있도록 목록도 있어요!
형제자매 싸움 대처법 육아지침에는 ‘공격한 사람이 아니라 공격한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라’고 적혀 있다.
당신을 공격한 아이가 자신이 한 일이 부모의 관심을 끌지 못했고 재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면 먼저 당신을 공격한 아이를 위로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대안을 찾을 때, 각자가 두 가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과, 사람들은 동등하게 대우받지 말고 공평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4세 어린이는 7세 어린이보다 선택의 폭이 더 좁고 따라야 할 기준도 더 낮습니다.
짜증나는 첫 아이를 다루는 방법
*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감정발산 게임 – 신문 찢기, 담요로 복싱 게임하기, 점토 가지고 놀기, 신나게 그림 그리기, 트램폴린 타기, 풍선 배구하기 * 특별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두 아이가 함께 울고 울 때 모두에게 말해주세요. 멈추고 무시하십시오. 우는 아이를 달래야 할 때, 감정의 강도가 비슷하다면 큰 아이에게 먼저 주자(큰 아이가 느끼는 불의와 억울함은 둘째 아이가 느끼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 감정의 강도가 아이의 감정과 유사하다면 형제자매도 같은 아이로 대해야 한다.
같은 팀의 저자인 니콜라 슈미트(Nicola Schmidt). 2019년 이후의 게시자 지식
독립적으로 협력하며 평생 친구가 되는 형제자매들의 비결. 한국 작가님의 책을 처음 읽었는데 이번에는 해외 책이에요!
아마존 독일 어린이 교육 부문 베스트셀러이자, 독일 대표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선정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나중에 다시 참고할 수 있도록 목차를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 이 책은 남매를 팀으로 만드는 방법을 6가지 디딤돌로 나누어 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형제자매 사이에 긍정적인 감정만을 고집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낳는다.
아이들 사이에 나쁜 감정을 허용해야만 좋은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Adele Faber와 Elaine Mazlish 2장에서는 시기별 발달 단계의 차이를 엿볼 수 있으며, 3장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말대로 되는 방법에 대한 조언/올바른 재능을 키우는 방법/유독한 비교/아이들이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법을 포함한 아동의 역할을 이해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본의 아니게 형제자매를 비교하는 별명이나 댓글(말썽꾸러기, 울보 등)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에게 낙인을 찍고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평화로운 모유수유 전략 p.86
우리가 항상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항상 서로를 부드럽게 대할 것입니다.
-로라 마크햄 4장에서 기억나는 것은 싸움을 배움의 창구로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영유아와 6세 이상 어린이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언제 부모의 개입이 필요한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놀이방법 중 아이들이 싸울 것 같은 상황에서 먼저 뛰어들거나, 의도적으로 재미있는 몸짓이나 표정을 지어 웃음으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부록의 훈련 방법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이는 질문, 상황을 새롭게 보고 같은 상황을 다르게 평가하는 훈련 방법 등을 읽어보았습니다.
훗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시 이 책을 찾아볼 날이 올지 모르겠다.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저자 Adele Faber, Elaine Majlisi 출판사 Blue Parenting 2014
세 번째 책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매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2014년에 출간되었기 때문에 오늘 게시된 4권 중 가장 오래된 책이지만, 내용은 여전히 가이드만큼 좋습니다.
목차는 총 7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는 만화가 두 페이지에 걸쳐 잘못된 예와 좋은 예를 보여줍니다.
내가 무엇을 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설명을 읽는 것보다 몰입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고 재미있었습니다.
공평보다는 필요에 따라 대우하라!
어려울 수도 있지만, 충분한 설명과 약속을 지키는 자세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분명한 것은 아이들이 서로 싸울 때 부모가 해결책이나 판단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 p.182부모 코칭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됩니다.
– 아이가 싸울 때 대처법 1) 일상적인 싸움일 때 2) 부모의 개입이 상황에 도움이 될 때 3) 부모의 개입이 필요할 때 4) 부모가 개입해야 할 때 –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 아니오: 가족회의 –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요구하는 아이를 지지하려고 할 때: 규칙이나 규범을 설명하고 타협 방법을 제안합니다.
동생이 있다는 것은 남편이 새 아내를 맞이하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되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두 배로 쉬워지는 두 아이의 육아교실 저자 이윤희 출판사 래디쉬 2024
만약에
!
‘스스로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 키우는 법’이라는 부제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와 수면 교육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사실 육아의 어려움은 먹고 자고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고, 두 아이를 키우는 것이란 생각에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스타를 안봐서 몰랐는데 육아만화도 직접 그리시더라구요!
남편이 집에 있는데도 아이 키우기가 왜 힘든지, 전업주부의 삶을 보니 완전 공감이 되네요 ㅎㅎ
수면훈련 부분은 저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라 열심히 읽었습니다.
분리수면은 성공했지만 밤에 잠들 때까지 나란히 누워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침대, 바닥, 문 밖에서 기다리며 ‘점진적 거리두기’를 시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홈케어를 하던 큰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동안, 틈틈히 읽은 네 권의 책. 나는 형제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먼저 읽었고, 그 다음에는
둘째는 어떤 아이가 될지 모르겠지만, 첫째를 키울 때 누리지 못했던 아름다운 시간들을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건 확실하다.
몸이 )!
이제 곧 다가온 D-Day까지 마음껏 즐겨보아요
두 번째는 다르다 김영훈 저자 한빛생명 출판 2018.06.15.
형제자매는 팀 저자 Nicola Schmidt Publishing Beyond Knowledge 릴리스 2019.11.22.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 저자 아델 파버 출판 블루육아출판 2014.09.15.
두 아이를 위한 육아교실이 두 배로 쉬워진다 저자 이윤희 출판무 출판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