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캐나다산 돼지고기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현지산 돼지고기보다 30% 이상 저렴하지만 품질은 현지산입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입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6만451t이다.
전년(43,984톤) 대비 수입량은 37.7% 증가했다.
대형마트 등 국내 유통업계가 돈육을 여러 나라로 수입하면서 캐나다산 돈육이 늘었다.
COVID-19로 인해 국내 수입이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스페인과 미국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했고 작년에는 모든 나라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의 절반 이상이 스페인과 미국산이다.
코로나19 물류 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 가격 상승으로 무역상들이 수입을 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이 계속 치솟자 수입처 다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정부는 가격 통제를 위해 캐나다산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지난해 7월 8.6%에서 0%로 낮췄다.
일시적인 감산은 캐나다 수입 급증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묵대’라고 불리는 캐나다산 돼지고기
주요 유통업체로부터 홈플러스 그러나 과거에는 미국산 돼지고기의 비중이 높았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산 돼지고기 구매를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홈플러스 소매가 기준 캐나다 삼겹살 1380원(100g 기준) vs 국내산 삼겹살(2290원)
39.7% 저렴하고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보리를 주사료로 하여 육질이 좋고 맛이 든든하며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국내 제품보다 작은 사이즈와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캐나다 돼지고기 판매량이 3650t에 달했고 홈플러스가 3650t을 팔았다고 말했다.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주부들 사이에서 ‘보먹대’로 불린다.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편향된 소비자들도 사용해 보고 만족하며 재구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홈플러스는 내달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대량 물량 확보에 나선다.
4개월 동안 협상을 벌여 큰 부지를 확보해 매입가를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를 업계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