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은 기도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 꺼내는 방법을 말합니다.
음식이 기도를 막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추석에 떡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응급실에 가시는 분들이 자주 있대요.미리 이 방법을 알고 있다면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하임리히법이라는 이름의 유래는요.미국의 헨리 하임리히 박사가 1974년에 처음 발표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먼저 사람이 기도에 무언가가 걸렸을 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람의 경우
기도에 무언가가 걸려 기도가 막힐 경우 말을 못하거나 기침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기도가 막히지 않기 때문에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뒤에서 앞으로 손을 맞잡습니다.
오른손은 주먹을 쥐는데 엄지손가락 쪽이 앞사람 명치 부분과 배꼽 사이에 위치하고 왼손으로 그 주먹을 쥐게 됩니다.
이때 양팔을 앞 사람 옆구리에 밀착시켜 앞 사람과 내 몸을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 사람의 배 아랫부분을 꽉 조여 뱃속의 공기를 압축시키려는 느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을 가했을 때 그 압력으로 위에 막혀 있는 물질이 밖으로 튀어나오니까요.
다음으로 위의 이미지와 같이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도록 조입니다.
반복해서 이물질이 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혹시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아래와 같이 의자를 이용하여 하는 방법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오른손 주먹의 모습을 잘 숙지하세요.
자, 그러면 개의 하임리히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리는 사람을 닮았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자, 그러면 개의 하임리히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리는 사람을 닮았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먼저 입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언가가 보일 수 있습니다.
뭔가 보이고 가능하면 신중하게 빼내겠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람처럼 개의 복부를 뒤에서 끌어안습니다.
남들과 달리 몸집이 작기 때문에 주먹을 앞에서 모으면 빈 공간이 생겨 효과가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제 가슴 전체로 강아지 허리 부분 전체를 껴안는 것이 좋습니다.
4~5회 반복하여 이물질이 나오도록 합니다.
만약 그래도 안 나오면… 강아지 등 쪽에서 때리는 방법을 해볼게요.이물질이 나오지 않거나 이 물질이 나왔다고 해도…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작은 강아지의 경우 뒷다리를 잡고 들어올려 머리를 아래로 하고 이물질을 빼내는 방법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를 알아봤습니다.
사람 또는 개, 고양이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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